벤큐 27인치 PD2700Q 모니터(디자이너 모니터)

개인적으로 건축설계를 위한 눈이 편한 디자이너 모니터로 구입한 벤큐 PD2700Q 모니터입니다.

QHD모니터이지만 캐드, 3D모델링을 하기엔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성능입니다. 27인치와 32인치를 고민하다 책상 사이즈 및 작업환경 등을 종합 고려해서 최조 결정한 모니터 사이즈가 27인치였습니다. 2560x1440 해상도를 자랑하는 27인치 모니터는 생산성 작업, 콘텐츠 제작 및 멀티미디어 소비를 위한 훌륭한 옵션이라고 판단했고, 굳이 4K 모니터가 필요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PD2700Q의 뛰어난 특징 중 하나는 뛰어난 시야각과 색상 정확도를 제공하는 IPS 패널이다. 이것은 모니터가 거의 모든 각도에서 색상을 정확하게 표시할 수 있기 때문에 색상에 중요한 콘텐츠로 작업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중요합니다. 또한, 모니터는 sRGB 색재현율의 100%를 커버하여 상자에서 바로 정확한 색상을 볼 수 있도록 합니다.

PD2700Q의 또 다른 큰 특징은 데이터 전송, 전력 전달 및 비디오 출력을 모두 하나로 지원하는 USB-C 포트입니다. 즉, 추가 케이블이나 동글에 대해 걱정할 필요 없이 노트북이나 태블릿을 모니터에 연결하여 외부 디스플레이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책상으로 돌아갈 때 더 큰 디스플레이에 쉽게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이동 중에도 작업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옵션입니다.

게임 성능측면 에서, PD2700Q는 5ms 응답 시간과 60Hz 재생률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빠르게 진행되는 게임에 가장 적합한 것은 아니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게임에 부드럽고 반응이 빠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모니터에는 확장된 게임 세션이나 작업 세션 중에 눈의 부담을 줄이는 낮은 청색광 기술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사용자는 IPS 모니터의 일반적인 문제인 백라이트 출혈 문제를 보고했고 게다가, 모니터는 인체공학적 조정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완벽한 시야각을 찾는 것은 조금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BenQ PD2700Q는 업무와 게임 모두를 위한 고품질 디스플레이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훌륭한 모니터입니다. 우수한 이미지 품질, 색상 정확도 및 다재다능함을 제공하며, USB-C 포트는 이동 중에도 작업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편리한 옵션입니다. 몇 가지 한계에도 불구하고 균형 잡힌 모니터를 찾는 모든 사람에게 확실한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오래 시청해도 눈이 그다지 피로하지 않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