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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Fatigue Failure)란 항복강도 이하의 강도를 유발하는 반복하중을 장기간 작용 시 균열이 증폭되는 현상을 말한다. 원인으로는 금속 조직의 불연속으로 인한 응력 집중으로 미세균열이 발생하는 경우와 장기간 동안 반복된 하중으로 인해서 균열이 발생하기도 한다.
피로 강도는 개별 시험 표본에 다양한 수준의 주기적 스트레스를 적용하고 실패에 대한 주기 수를 측정함으로써 결정된다. 표준 실험실 테스트는 회전 굴곡, 캔틸레버 굴곡, 축 푸시-풀 및 비틀림과 같은 순환 하중을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사용된다. 데이터는 실패 사이클의 스트레스 수(S-N) 곡선의 형태로 그려진다, 그림 2. 실패의 통계적 특성으로 인해, 각 스트레스 수준에서 여러 표본을 테스트해야 한다. 일부 재료, 특히 저탄소강은 피로 한계라고 불리는 그림 2의 (a)와 같이 특정 응력 수준에서 평평해짐을 나타낸다. 대략적인 가이드로서, 피로 한계는 보통 인장 강도의 약 40%이다.
취성파괴(Brittle Failure)란 부재의 응력이 탄성한계 내에서 충격하중에 의해 부재가 순식간에 파괴되는 현상을 말한다. 원인으로는 주위 온도의 저하로 인해 부재의 인성이 감소되어 에너지 흡수능력이 저하되거나 하중의 갑작스러운 집중 또는 부재의 가공이나 접합시의 결함으로 인해 발생된 균열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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