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모하비 픽업트럭 가격 및 출시 정보

기아자동차는 잠정적으로 기아 모하비라는 이름의 새로운 픽업트럭을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모하비 픽업트럭은 기아의 플래그십 SUV인 기아 모하비의 바디 온 프레임을 계속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듀얼 캡 바디 스타일과 높은 지상고를 특징으로 한다. 해외 자동차 언론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 2년 동안 픽업트럭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기아 호주의 한 관계자는 바디 온 프레임 픽업트럭이 2022년 원래 계획보다 늦게 2024년 모델로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하비 픽업 트럭은 1톤 적재 용량과 최대 3500kg의 최대 견인 용량을 포함하여 SUV보다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한다고 한다. 그것은 또한 사륜구동, 차동 기어 잠금장치 및 지형 모드를 특징으로 할 것이다. 차량 내부는 최대 5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긴 휠베이스와 후방 오버행에 의해 큰 화물 공간이 제공될 것이다. 헤드램프와 주간 주행 등, 그릴, 범퍼를 포함한 전반적인 전면 디자인은 기아 모하비와 비슷할 것이다.

모하비 픽업 트럭의 파워트레인은 3.0리터 V6 디젤 엔진이 될 것이며, 최대 출력은 257마력이고 최대 토크는 57.1 kgm이다. 기아는 포드 레인저가 경쟁력 있는 모델인 호주를 포함한 일부 국가에서 모하비 픽업트럭을 전략적으로 도입할 것이다. 미래에, 기아는 또한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기 픽업트럭을 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기아는 일반 도로에서 모하비 픽업 트럭을 테스트하기 시작했으며, 테스트 차량은 "모하비 픽업"이라고 불렸다. 테스트 차량은 대량 생산과는 거리가 멀며, 프로젝트 이름 TK1은 모하비 HM과 아무 관련이 없다. 개발 초기 단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하비 픽업트럭은 개발의 마지막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되며 2023년 하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공급망 문제, 생산 시설의 과부하 및 기타 이유로 인해 기아의 픽업 트럭은 2024년까지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하반기에 출시된다면, 4분기에 가까울 때만 진행될 것 같다.

기아 모하비는 현대 기아 자동차 그룹에서 바디 온 프레임 플랫폼을 사용하는 유일한 자동차이며, 모하비 픽업트럭은 픽업트럭의 구조적 이점을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하비 픽업트럭이 내연 기관 픽업트럭인지 전기 픽업트럭인지에 대한 의견이 나뉘지만, 전기 픽업트럭의 출시에 대한 기아의 이전 언급과 함께, 프로토타입 테스트 자동차는 전기 픽업트럭으로 무게가 되고 있다.

크루 캡과 슈퍼 캡을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픽업 트럭이 있으며, 모하비 픽업트럭은 여러 유형에서 파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크루캡 모델은 한국에서 인기가 있으며, 모하비 픽업트럭이 슈퍼 캡으로 나온다면, 건설 현장과 다양한 목적으로 더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시가격은 쉐보레 콜로라도와 쌍용의 픽업트럭과 충분한 경쟁을 하기 위해선 5천만원이 넘지 않는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기아 모하비 픽업트럭은 매우 기대되는 차량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자동차 애호가들이 출시를 기대하고 있다. 바디 온 프레임 플랫폼과 높은 지상고를 갖춘 모하비 픽업트럭은 SUV보다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하고 개인 및 상업적 용도로 다재다능한 차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