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인빈서블 런3 1년 넘게 조깅한 러너의 솔직한 리뷰

안녕하세요, 조깅을 즐기는 러너입니다. 오늘은 1년 넘게 사용해온 아디다스 센스부스트 모델이 점점 낡아가자 새로운 조깅화로 선택한 나이키 인빈서블 런 3에 대한 솔직한 리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디자인과 색상

처음 나이키 인빈서블 런 3를 받아봤을 때, 블랙 컬러와 무난한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다소 과격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레이싱화와 워킹화 사이의 중간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이즈와 착용감

정확한 사이즈(275mm)를 선택한 것이 행운이었던 것 같습니다. 발에 잘 맞고 발폭도 약간 넓어서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쿠션과 안정성

인빈서블 런 3의 쿠션은 정말 훌륭했습니다. 푹신푹신한 느낌이 조깅 중에 편안함을 더해주었지만, 뒤꿈치 부분이 너무 푹신하여 좌우로 흔들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뒤꿈치를 꽉 조여야 휠 슬립을 방지할 수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조깅 경험

5km 정도의 간단한 조깅을 통해 느낀 점은, 지면의 불규칙한 노면을 아주 잘 흡수해주어 부드럽고 편안한 조깅이 가능했습니다. 힐 스트라이크를 하는 러너나 초보러너에게 특히 유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무게

무게는 296g으로 가벼운 편은 아니었지만, 실제로 착용해보면서 좀 더 평가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결론

나이키 인빈서블 런 3은 쿠션과 푹신한 느낌이 특징으로, 편안한 조깅이나 워킹에 적합한 제품입니다. 하지만 좀 더 빠른 속도로 뛸 때는 푹신한 특징이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러닝 스타일과 용도에 맞추어 선택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리뷰를 통해 여러분이 나이키 인빈서블 런 3을 선택할 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조깅과 함께 건강한 러닝 라이프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