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1 병자호란 (무능함의 끝판왕 인조) 병자호란은 1636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에 청나라가 조선에 대한 제2차 침입으로 일어난 전쟁으로 병자년에 일어나 정축년에 끝났기 때문에 "병정노란"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선조와 함께 무능한 왕의 끝판왕 인조 시대의 병자호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인조는 광해군을 인조반정으로 인해 몰아내고 즉위한 왕인데 광해군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국제정세를 살펴 전쟁을 피하고자 중립 외교정책을 시행했던 왕입니다. 그는 임진왜란 당시 국가의 환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 과정에서 전쟁의 참상과 조선의 국력을 절실하게 느낀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중립외교 정책은 그 효과를 보고 있었으나 인조반정으로 인해 인조가 등극하게 되자 조선은 변화된 외교정책을 씁니다. 명나라를 섬기는 사대의 원칙에 충실하고 있었죠. 이 당시의 .. 2020. 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