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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관류율이란? 열전도율을 단열재 두께로 나눈 값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값이 낮을수록 단열성능이 크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직감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열이 단열재를 뚫고 나가는 성능을 열관류율이라고 생각하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듯합니다. 즉, 열관류율이 적다는 것은 열이 단열재를 뚫고 나가는 양이 적다는 의미가 되므로 열관류율이 적다는 의미는 단열성능이 우수하도고 이해하면 될 듯합니다.
공기의 열전도율은 0.025이며 공장에서 생산되서 단열재 내부에 갇혀있는 공기층만 단열재의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중공벽속에 존재하는 공기층은 대류현상 때문에 단열재로써의 역할을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물질들은 물질 자체로는 단열성능이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단, 가스층에 따라 단열성능이 차별화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질사이에 존재하는 가스의 종류에 따라 펜탄가스의 경우 압출법 단열재가 되고 공기일 경우 비드법 단열재로 명명하게 됩니다.
단열재의 성능은 물속에서 약500번을 얼렸다 녹였다 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성능을 측정하게 됩니다. 이 경우 비드법 보다 압출법의 성능 저하가 작기 때문에 지하층과 같이 상시 습한 환경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단열재입니다.
또한, 창 및 문의 열관류율 값은 "유리+창틀"을 포함한 평균 열관류율로 계산됩니다.
즉, [(유리열관류율*유리면적)+(프레임열관류율*프레임면적)]/면적합계
위의 식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창의 단열성능은 일반적으로 벽의 단열성능의 약 1/5정도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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