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로스2 알렉산드로스[알렉산더 대왕] 나는 승리를 훔치지 않는다 서양 최대 영웅 알렉산드로스(알렉산더) 대왕은 스스로 신의 아들이라 생각했고, 불꽃처럼 살다 간 불세출의 영웅으로 로마의 영웅 카이사르가 가장 닮고 싶어 했던 영웅 중에 영웅입니다. 부왕 필립포스2세가 암살된 후 마케도니아의 왕이 된 알렉산드로스는 그리스 전역을 순식간에 평정한 후 5만 그리스 연합군을 재편성해서 동방원정을 떠나게 됩니다. 헬레스폰토스 해협을 건너 지금의 터키 지방인 그라니 코스 강에 도착한 알렉산드로스는 그리스 출신 용병대장 멤논이 지휘하는 페르시아 군과 대치하게 됩니다. 알렉산드로스의 부하 장군이 간언하길 "우리의 지형이 불리하니 새벽 까기 기다렸다 기습하면 승산이 있습니다." 라고 말하자 알렉산드로스가 대답하길 "만약 내 거 너였다면, 나도 그렇게 말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알렉산.. 2022. 10. 28. 알렉산더 대왕의 정복전쟁 알렉산더 대왕(기원전 356~323년)은 그리 북부 산악지대의 마케도니아 왕국에서 태어났고, 아테네의 저명한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에게 교육을 받았다. 그의 아비지 필리포스 왕은 아테네를 포함한 고대 그리스 도시 국가 대부분을 점령하며 마케도니아 영토를 확장했다. 선왕인 필립포스의 이런 결실이 있었기 때문에 알렉산더는 그 짧은 기간동안 그 당시 전 세계에 해당하는 페르시아와 이집트, 인도지역까지 영토를 확장하고 헬레니즘 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오늘날 우리가 석굴암에서 불상을 볼 수 있는 것도 알렉산더 대왕의 헬레니즘 문화가 인도, 중국을 거쳐 당시 신라까지 불상 제작기술이 전파된 사례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알렉산더 대왕의 헬레니즘 문화와 무관하다고는 볼 수 없을 겁니다. (아래 동영상은 .. 2020. 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