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시험 평면설계중 가장 기본이 되는 코아(계단실,화장실)에 대한 작도 방법에 대한 사항입니다.
코아(계단실,화장실)는 평면설계에 있어서 수직 동선의 연결역활과 다중의 이용을 위한 시설입니다. 어떤 건축물이라 하더라도 반드시 필요한 요소로 그 형태와 기능은 어느정도 표준화 되어 있습니다.
코어의 중심에 해당하는 계단실 부터 그 기능 및 작도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면, 일체형 계단실, 분리형 계단실, 중심형 계단실 및 편측형태의 계단실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일체형 계단실은 계단과 엘리베이터 부분이 일체형으로 구성되어 있는 형태로 가장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형태의 계단실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서 분리형 계단실의 경우 계단 부분과 엘리베이터 부분이 분리된 형태로 일반적인 계단실의 형태와는 조금 이질적인 형태이나 그 기능은 같습니다.
다음은 중심형 계단실의 경우 건축평면 계획상 중심부위에 위치하게 되어서 동선의 유입및 이용에 편리하고 합리적인 평면형태를 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소규모 건축평면에는 적용하기가 조금 불합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중심형 계단실의 경우 대규모 평면에 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으로 편측형태의 계단실의 경우 상업건물과 같이 평면의 이용률을 극대화하기 위한 계단실 형태 방식이며, 임대면적의 극대화 및 출입통제의 편리함 등에 비교적 효율적인 계단실 형태입니다.
화장실의 경우도 일체형과 분리형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형태는 남,여 화장실이 일체화 되어있지만, 평면형태상 또는 프라이버시가 필요한 경우 인위적으로 남,여가 분리된 분리형 화장실을 반영할 수 있습니다.
계단실과 화장실은 이렇듯 건축물의 기능에 부합하는 쪽으로 그 형태 및 위치가 결정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계단실과 화장실의 작도방법에 대해서 고찰해 보겠습니다.
계단실의 작도방법중 유의해야 할 사항으로는 지하층의 유무를 우선 검토하여 작도시 불합리한 오류표기를 방지하여야 합니다. 지하층이 있는 경우 평면상에 UP, DOWN의 표시를 화살표와 함께 반드시 표기하여야 하지만, 지하층이 없는 경우는 건축 평면상에 DOWN을 표시해서는 안됩니다. 이것을 표시했을 경우 명백한 오류이기 때문입니다.
계단참의 크기는 1.5m 이상, 계단실의 폭은 3m이상으로 사용자의 이용 및 건축법에 부합하도록 설계 및 작도를 하여야 합니다. 엘리베이터의 경우 특별한 용도의 경우가 아닌이상 12인 이상의 엘리베이터 사이즈에 해당하는 가로*세로의 크기는 2.5m이상의 엘리베이터를 설계 및 작도하여야 적절한 설계입니다. 대규모의 상업건축물이 아닌 일반건축물의 경우 12인승 정도의 엘리베이터는 대부분의 수직이동 동선의 하중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의 경우 장애인화장실을 포함해서 설계 및 작도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남.여는 반드시 분리하여 설계 및 작도하여야 하며, 필요시 여유공간이 있으면, 여자화장실쪽에 더많은 큐비클을 설치하여 이용시 불편하지 않게 설계 및 작도에 반영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자세한 계단실의 설계 및 작도 내용을 익숙하게 그릴 수 있도록 연습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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