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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87

관악산 사당역 등산코스 주말에 선택한 관악산 사당 코스는 도심 속에서도 특별한 등산 경험을 선사하는 훌륭한 코스였습니다. 이 날은 인천에서 차를 이용해 과천청사에 주차한 후 지하철을 타고 사당역 4번출구로 나오면 됩니다. 출발 전에는 로데오 김밥집에서 맛있는 김밥 1줄을 사서 에너지를 얻은 뒤, 관악산을 향하는 등산로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사당능선을 따라 올라가는 동안 초반 30분은 조금 힘들었지만, 높아질수록 펼쳐지는 도시의 경치는 그 힘을 충분히 상쇄시켜 주었습니다.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능선에서의 풍경은 정말 멋진 시선을 제공했습니다. 연주대에서는 예상치 못한 눈발이 내리며 설경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만끽했습니다. 중간에는 암벽을 네발로 넘어가는 구간도 있어서 색다른 스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024. 1. 23.
파타고니아 R1에어 후디 사용기 파타고니아의 R1 에어 후디 자켓은 백패킹과 트래킹을 즐기는 이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진 제품입니다. 남성용M과 여성용XS로 각각 구입한 이 제품은 무척 마음에 드는 제품었습니다. 가벼우면서 통기성 좋은 테크니컬 플리스 원단 R1 에어 후디는 가벼우면서도 통기성이 뛰어난 테크니컬 플리스 원단을 사용하여 활동 중 불필요한 무게를 줄여주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배낭 어깨끈 위치를 피한 어깨 봉제선 트래킹 중 가방의 어깨끈과의 간섭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낭 어깨끈 위치를 피한 어깨 봉제선이 적용되어 있어 더욱 편안한 착용을 가능케 합니다. 지퍼가 달린 3개의 주머니 소중한 물건을 보관하고 분실을 막기 위해 지퍼가 달린 3개의 주머니를 갖추고 있어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가벼우면서 뛰어난 압축력 높은 압축력과.. 2024. 1. 14.
설악산 공룡능선 등산코스 얼마 전, 설악산 소공원을 찾아 설악산 공룡능선을 등반하는 여정에 나섰습니다. 출발은 집에서 저녁 12시, 도착은 다음 날 새벽 3시로 이른 아침이었지만, 이미 주차장은 차량으로 붐볐고 주차비용도 만 원으로 높게 책정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른 시간부터 차량들이 몰리는 이유를 알 수 있었어요. 설악산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눈부신 일출을 만나기 위한 순간이기 때문이었습니다. 비선대에서 마등령까지의 등산길은 경사가 급하고 어려운 부분이 많아 조금은 힘들었지만, 함께 등산하는 이들과의 만남과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른 아침의 붉은 여명과 함께 설악산의 뾰족한 봉우리가 뚜렷해지는 풍경은 정말로 감동적이었습니다. 단풍도 아름답게 피어나고, 휴식을 취할 때마다 주변 풍경이 명소만이 가진 아름다움.. 2024. 1. 14.
크레모아 캡온 120H LED 캡라이트 - 야외활동의 새로운 조명 경험 얼마 전 설악산의 공룡능선을 돌아다녀온 후, 새로운 렌턴에 대한 흥미가 생겨 크레모아 캡온 120H LED 캡라이트를 구입했습니다. 이 제품은 휴대용 LED 캡라이트로, 특히 1,2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여 긴 사용 시간을 제공합니다. 최대 500Lm의 밝기와 5단계 밝기 조절 기능을 갖춰 어두운 환경에서도 다양한 조명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주요 제품 특징 1. 밝기 조절 기능 5단계 밝기 조절을 통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최적의 조명 환경 제공하며 최소 밝기로 사용하면 충분한 사용 시간을 확보할 수 있음 2.구성품 본체, 사용설명서, 충전USB선, 카라비너, 전용케이스로 구성 3.충전시간 전체 충전에는 약4시간 소요 4.제조국 대한민국에서 제조되어 믿음이 감 장점 1. 매우 밝은 조명을 .. 2024. 1. 14.
나이키 인빈서블 런3 1년 넘게 조깅한 러너의 솔직한 리뷰 안녕하세요, 조깅을 즐기는 러너입니다. 오늘은 1년 넘게 사용해온 아디다스 센스부스트 모델이 점점 낡아가자 새로운 조깅화로 선택한 나이키 인빈서블 런 3에 대한 솔직한 리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디자인과 색상 처음 나이키 인빈서블 런 3를 받아봤을 때, 블랙 컬러와 무난한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다소 과격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레이싱화와 워킹화 사이의 중간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이즈와 착용감 정확한 사이즈(275mm)를 선택한 것이 행운이었던 것 같습니다. 발에 잘 맞고 발폭도 약간 넓어서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쿠션과 안정성 인빈서블 런 3의 쿠션은 정말 훌륭했습니다. 푹신푹신한 느낌이 조깅 중에 편안함을 더해주었지만, 뒤꿈치 부분이 너무 푹신하여 좌우로 흔들리는 느낌을 받을.. 2024. 1. 14.
애플워치 울트라 2 사용기[Workoutdoors앱 위주] 그동안 애플워치 6을 약 2년 사용한 후 애플워치 울트라 2로 갈아탔습니다. 처음에는 가벼운 무게와 편안한 착용감, 성능 등에서 애플워치 6에 만족했지만, 특히 등산 시 배터리 용량의 한계로 인해 결정적인 문제를 겪었습니다. 특히 GPS를 켜놓고 5시간 이상 등산할 때 배터리가 금방 소모돼 시계가 꺼져 버리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등산 도중 이런 일이 발생하면 참 난감하죠!!! 그래서 애플워치 울트라 2로 기변하게 되었고, 등산용 앱 Workoutdoors과 AOD 기능을 활용한 결과, 약 10시간의 등산 동안 탁월한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GPS 정확도도 향상되어 산에서 길을 잃지 않고 지도를 활용하여 등산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 점이 애플워치 울트라 2의 가장 큰 장점이자 만족도 높은 부분입니다... 2024.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