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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손자병법 명언

by 아키텍트류 2020.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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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을 쓴 "손무"는 지금으로부터 약 2,500년 전 혼란의 시기이며 전쟁이 일상이 되어버린 춘추시대 말에서 전국시대 초기의 제나라 사람으로 병법에 대한 거의 모든 이야기를 집약적으로 정리한 전쟁의 고전입니다.

https://tv.naver.com/v/14857831

 

손자병법 (적을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건축사시험 공부방 | 손무의 손자병법중 의미있는 명언에 대한 내용입니다. 흔히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으로 잘못 알려진 내용을 중심으로 손자병법의 올바른 이해를 해보도록 하였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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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라 사람이었던 "손무"는 오나라 "합려"에게 발탁되어 장수로 활동한 문무를 겸비한 인물입니다. 물론, 손무가 정말 역사적 인물이었냐는 의문도 있지만, 이에 대해서는 좀 더 역사적 고증으로 증명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손자병법은 <계> <작전> <모공> <형> <세> <허실> <군쟁> <구변> <행군> <지형> <구지> <화공> <용간> 으로 총 13편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 중에서 <계> <작전> <모공>은 전쟁을 계획하고 전략을 준비하는 단계에 해당되고 나머지 부분은 전술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략에 해당하는 부분은 그 깊이가 심오하고 깊어서 철학적 의미까지 내포하고 있어 오늘날에도 많은 부분 공감이 가고 교훈을 주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손자병법의 유명한 명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쟁이란 나라의 중대한 일이다 따라서 죽음과 삶의 문제이며 존립과 패망의 일이니 살피지 아니할 수 없다."

전쟁은 생사, 존망, 패망의 문제이기에 살피고 또 살피지 않을 수 없는 중대한 문제라는 것입니다. 즉, 현명한 군주는 감정에 의해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전쟁에 승산이 있을 때 전쟁을 하는 것이지 자존심이나 감정에 의해서 전쟁을 하면 절대 안 된다고 말합니다.

삼국지에서 "조비"가 여러차례 전쟁을 하려 하자 그의 신하 "포언"이 말하기를 오나라와 촉나라는 입술과 이와 같은 존재라 서로 굳게 협력하여 방어를 하고 있고 이들은 그 지역의 지형적 특성까지 잘 활용하고 있어 많은 군사들을 그곳까지 행군해서 나아가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고 조언을 하지만 화가 난 조비는 포언을 좌천시키고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

이렇듯 군주는 자신의 감정이나 자존심 때문에 전쟁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행동인지를 역사를 통해서도 알 수있습니다. 물론, 현대사회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이 짧은 문장을 통해 우리는 손자의 심오한 통찰력을 알 수 있습니다.

"능력이 있지만, 없는 척하고, 군대가 강하지만 약한 척하고, 가까운 곳을 공격하는 척하면서 먼 곳을 공격하고 적이 이롭다고 판단하게 해서 적을 유인하라고 했습니다."

전쟁은 일종의 속이는 것이라는 것이 손자병법에서 중요한 내용입니다. 현실에서도 자신을 강하게 단련한 사람만이 이와 같은 행동을 할 수 있을겁니다. 이는 전쟁뿐 아니라 외교에서도 적용되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과거 항우와 유방이 전쟁을 할 때 "성동격서"라고 해서 동쪽에서 소리를 내고 서쪽을 공격해서 유방이 승리하였듯이 전쟁은 속임수이고 승리하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어찌보면 비굴한 모습도 있습니다. 그만큼 전쟁은 생사와 국가의 운명이 걸린 중대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전쟁은 완벽하지 않터라도 빨리 끝내는 것이 좋다고 했습니다"

어설프지만 속전속결이 최상이라는 것입니다. 오래 전쟁을 끌어봐야 나라에 이롭지 않기 때문입니다. 즉, 장기전이 가장 나쁘다고 손자는 말했습니다.

과거 당태종이 고구려를 침략했을 때 장기전 끝에 패배했던 사건과 현대에도 미국과 베트남 사이의 전쟁도 역시 장기전에 따라 미국이 패배했던 역사가 있습니다. 전쟁은 특수한 상황이기에 속전속결해야 함은 과거나 현재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손자는 "정도는 없다"고 했습니다. 오직 "기정상생"을 강조했습니다.

정공법으로 전쟁을 개전하고 변칙으로 승리를 쟁취한다고 했습니다. 물론, 변칙만을 계속하는 것이 아니라 정공법과 변칙을 혼용해서 무궁하게 변화 물상 한 작전을 펼치고 상대가 이쪽의 작전을 간파할 수 없게 만들라는 뜻입니다.

아프고 슬프고 믿고 싶지 않지만 손자가 살았던 춘추전국시대의 상황이 그렇게 만들었던것 같습니다. 물론 오늘날도 매일매일이 전쟁터와 같이 싸움의 기술보다는 생존의 기술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전쟁을 하지 않고 적을 굴복시키는 것, 공격 하지 않고 성을 함락시키는 것이 최고의 지모라고 했습니다."

즉, 모략으로 공격하고 적의 모략을 제압하는 것이 최선이란 뜻입니다.

최근 중국의 외교노선이 손자가 강조했던 <벌모>, <벌교>, <벌병>, <벌성>임을 안다면 얼마나 중국인들이 손자병법에 심취해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참고로 벌모는 적의 계략을 공격하는 것이고 벌교는 적을 외교로 공격하는 것, 벌병은 군대를 동원해서 적을 공격하는 것, 벌성은 성을 공격하는 공성전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라는 손자병법에서 유명한 명언이 제3편 모공편에 나옵니다.

군주는 자존심 또는 분노 때문에 전쟁을 일으켜서는 안 되며 반드시 싸워야 할 때를 아는 것과 싸워서는 안 될 때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손자는 이를 경계했고 군주는 냉정해야 합니다. 흔히 라이벌 간 경쟁을 경계한 내용입니다.

마지막으로 인상 깊었던 손자병법의 명언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다소 철학적이고 심오하기 때문에 곱씹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나의 승리는 적에게 있고, 나의 패배는 나에게 있다"

나와 적이 모두 열심히 노력해서 실력을 충분히 길렀고, 상대방의 전력과 자신의 전력을 알고 있는 수준의 고수들이 전쟁을 하게 된다면, 그 어느 쪽도 승리할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즉, 승리는 상대편의 실수에 의한 것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손자가 말했던 나를 알고 적을 아는 것까지이고 그 결과에 대해서는 항상 보장할 수 없으며 오직 상대편의 작은 실수에서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은 성립될 수 없고 오직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고 손자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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