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북리뷰

동물농장 줄거리

by 아키텍트류 2022. 10. 23.
반응형

너 농장이란 곳은 인간이 경영하고 있고 다양한 동물들이 사육되고 있는 곳입니다. 동물들 중에 "메이저"라는 지혜가 뛰어난 돼지는 인간들은 전혀 생산적인 활동을 하지 않으면서 동물들을 착취하고 있다며 인간들을 농장에서 쫒아내면 동물들은 평등하고 평화로운 세상이 찾아 올 것이라고 다른 동물들에게 선동하며 혁명을 준비합니다.

"메이저"는 영국의 짐승들 이라는 노래를 만들어 동물들간 단합해서 인간에 대한 적개심을 갖게합니다. 얼마후 메이저가 죽고 "스노볼", "나폴레옹", "스퀄러" 세마리의 돼지들은 죽은 메이저의 뜻을 이어 동물주의라는 이름의 사상을 다른 동물들에게 전파시킵니다.

어느날 농장주 존스(인간)는 동물들에게 먹이 주는 것을 잊고 술에 취해 잠이 들게되고 이에 동물들은 화가나서 마침내 봉기를 일으켜 존스를 농장에서 쫒아냅니다. 동물들은 인간의 흔적을 모두 없애버리고 농장의 이름을 매너 농장에서 "동물농장"으로 바꾸고 7가지 계율을 만들어 공포합니다. 이과정에서 스노볼과 나폴레옹은 지도자가 되고 스퀄러는 홍보부장을 맡으면서 동물들만의 농장을 구축합니다.

동물들 자신의 능력대로 일하고 거기에 필요한 식량을 배급받는데, 돼지들은 이과정에서 각종 결의안을 만들어 농장을 시스템화하고 관리하면서 서서히 돼지들만의 특권계급층을 만들게 됩니다. 한편 농장을 빼앗기고 쫒겨났던 존스는 사람들을 모아 다시 농장을 되찾기 위해 동물들과 싸우지만 동물들은 이런 존스를 대항해서 그들의 농장을 잘 지켜내게 됩니다. 그러나 전투 이후 스노볼과 나폴레옹은 서로를 견제하며 점점 사이가 악화되고 다른 동물들도 둘 중 누군가를 따라 세력은 두패로 나뉘게됩니다.

스노볼은 농장의 자급자족을 위해 커다란 풍차를 만들 계획을 하지만, 나폴레옹은 그의 계획을 반대하며 자신의 부하인 개들을 이용해서 소노볼을 농장에서 영구히 쫒아 버리고 자신만의 권력을 공고히 만들게됩니다. 그리고 풍차를 만들려고 했던 계획은 원래 자신의 생각이였다면서 새롭게 풍차만드는 작업을 통해 다른 동물들에 대한 지배력을 확대시키게됩니다.

나폴레옹은 7가지 계율에서 금지되었던 인간과의 거래도 서슴치않고 시작하면서 인간들의 건물에 살게되는데 그 때마다 계율을 자신이 편한데로 고치고 재해석하면서 다른 동물들의 불만은 점점 커져가게됩니다. 한편 농장의 식량 생산량이 점점 줄어들게 되면서 많은 동물들은 굶주리기 시작하자 나폴레옹은 이 역시 스노볼의 탓으로 돌리면서 다른 동물들에 대한 공포정치를 이어가게됩니다.

나폴레옹은 인근 농장의 인간과 교류하면서 동물농장의 목재를 그에게 팔기도 하는데  그 인간은 목재 값을 위조지폐로 지불한 것이 밝혀지자 나폴레옹은 인간과 전쟁을 준비하게됩니다. 인간과 동물들간의 전쟁이 시작되자 인간들은 동물들이 만들어 놓은 풍차를 파괴해버리고 힘겹게 인간들과의 전쟁에서 이기게되지만 동물들의 피해 역시 막대해집니다.

인간과의 전쟁 이후 재건을 위한 혹독하고 가혹한 동물들의 노동은 그 동안 충실한 일꾼이었던 "복서"라는 말이 노동중 다치게 되지만 나폴레옹은 그의 치료한다는 핑게로 도살장에 팔아넘기는 야비한 행동을 하게됩니다. 가혹한 동물농장에서의 생활이 계속되자 어느 날 돼지들이 모두 두 발로 서서 다니는 일이 발생하는데, 동물농장에서는 그동안 두다리는 나쁘고 네다리는 좋다 라는 원칙을 어기고 재멋대로 돼지들이 계율을 어긴 사건이었습니다. 게다가 인근 농장의 인간들과 좋은 관계를 가지면서 파티를 벌이게되는데 다른 동물들 눈에는 돼지와 인간들이 전혀 다를게 없는 것으로 보이게 되면서 이 소설은 끝나게 됩니다.  

반응형

댓글